About

 

우리 협회는 1999년 「국제문화클럽(ICC)」으로 발족되었으며, 2005년 외교통상부 산하 사단법인 허가를 받아 「한국 국제문화교류협회(KICA」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1950년대 한국전쟁으로 인한 폐허상태로부터 극히 짧은 기간에 국가의 위상과 국력을 세계적 선진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드디어 국제사회로부터 지원받던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난 반세기 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성취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제화와 세계화라는 흐름 속에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소위 한류를 바탕으로 문화 강국으로서의 뚜렷한 면모도 갖추었습니다.

 

우리 협회는 지금까지 이룩한 기적의 여러 가지 원동력 중에서도 태권도, 새마을 운동, 전통문화 세 가지를 협회의 정체성과 과업을 정립하는데 핵심요소로 삼았습니다.

 

첫째, 태권도는 우리의 오랜 전통무예로써 그 어느 것 보다도 심신연마의 무술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계인들의 강인한 정신과 체력을 연마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우리 협회는 태권도의 정신과 기술을 국제적으로 보급하고 확대해 나가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태권도 세계화 포럼개최, 외국대학에 태권도 학과 설치지원, 주한미군과 그 가족에 대한 태권도 시범 및 교육 사업 등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둘째,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주와 협동이라는 새마을 정신을 창조하여 우리나라 산업화의 기적을 성취해 낸 우리나라의 가장 큰 자산입니다. 많은 국가들 특히 저개발 국가들은 우리의 새마을 운동을 자기나라 국가발전을 위해 그 보급과 지원을 애타게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가나안 농군학교와 협력하여 이 과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셋째, 우리의 전통문화는 한류라는 이름으로 빠른 속도로 세계화 되고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음악, 음식, 스포츠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인들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세계인들은 우리의 문화에 대한 관심을 넘어 이제는 이들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참여하기 위해 접근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에 대한 교육과 보급, 교류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협회는 이러한 분야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하고자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세 가지 분야는 개별적으로 추진할 수도 있겠지만 이를 서로 연계하여 동시에 추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일 방향으로 추진할 수도 있겠지만 쌍 방향으로 교류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성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협회는 우리나라의 국가 건설과 발전과정을 모델로 삼고자하는 국가와 단체들을 지원함으로써 함께 잘 사는 지구촌을 지향하고, 국제 평화와 안정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뜻을 같이 하시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